전주시 생태교통 이용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입력 2022년05월17일 06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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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생태교통 이용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전주시 생태교통 이용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생태교통 이용을 촉진시키는 전주시민 실천사업이 추진된다.


전주시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은 16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8주 동안 수송 분야 온실가스를 줄이고 시민들의 생활 속 생태교통 이용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는 자동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친환경 교통수단인 생태교통으로 전환함으로써 수송 분야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시민들의 생태교통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자가용 대신 시내버스와 자전거, 보행,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이동수단을 이용해 출퇴근 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에는 개인은 물론이고 기관, 기업 등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단체 등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한 후 개별문자로 발송된 출석부를 통해 8주 동안 본인의 생태교통 출퇴근을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가 직접 본인이 도전할 생태교통 출퇴근 목표를 선택하고 목표를 달성했을 경우에는 상금 및 상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총 상금(상품) 규모는 500만 원이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 또는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063-281-2959)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들과 미래세대를 위해 꼭 달성해야 할 목표”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이 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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