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감사반 기록물관리 분야 컨설팅 감사 실시

입력 2009년04월15일 11시50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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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감사팀 별도 편성, 기록물관리 분야 문제점 도출 및 대안 제시 -

[여성종합뉴스] 지난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보건복지가족부, 환경부 등 7개 부․처․청 38명의 감사요원이 참여하는 인천광역시 정부합동감사가 실시되고 있다. 이 기간 중 기록물관리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감사가 도입․시행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컨설팅 감사는 기록물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가(국가기록원) 상담 및 정책진단, 상호토론, 집합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업무지식을 함양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지자체의 기록물 관리담당 공무원들이 크게 반기는 분위기이다.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15일(수) 14:00시부터 15:00시까지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시․군․구 실무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기록관리 중요성 및 처리과 기록물관리 업무』를 주제로 교육과 아울러, 감사기간 동안 기록관리의 진단분석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동 소집교육이 끝난 후, 별도로 중회의실에서 시청 및 군․구의 조직부서 담당 및 기록관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시간동안『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확보방안』과 국민의 알권리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기록관 보유기록물의 공개관리』에 대한 주제로 전문가 강의와 기록관 업무담당자들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부합동감사반 김혜순 반장은 이번 기록관리 컨설팅 감사를 계기로 “그 동안 소홀했던 기록관리 분야의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물론 지자체 기록물관리 업무처리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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