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318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

입력 2014년10월02일 14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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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입찰,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105건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아파트, 주택, 근린생활시설, 대지 등 318억원 규모 총 175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고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105건이 포함돼 있어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캠코측은 설명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매각 물건은 낙찰을 받은 후 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하여야 한다. 대부계약 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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