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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30일부터 10월4일까지 4박 5일 동안 해외 자매결연도시 중국 산동성 덕주시 실험초등학교(교장 수하) 교류단 13명(학생10, 교사3)을 맞이했다.

금번 덕주 실험초등학교에서 시흥시를 방문한 청소년들은 4~6학년 대상 청소년들로 중국과의 지속적인 청소년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시흥시가 올해부터 한-중 국제교류 희망학교 신청을 통해 관내 시흥도원초등학교와의 시 연계 교류를 추진한 것이다.

이번 중국 덕주 실험초등학교의 시흥시 방문일정은 첫날,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오이도 및 연꽃테마파크 일대 투어, 시흥청소년수련관 견학, 경복궁 및 서울투어 등으로 연계학교인 시흥 도원초등학교 청소년들과 4박5일 함께하는 홈스테이 일정을 통하여 보다 의미있는 교류를 진행한다.

이에 덕주 실험초등학교 교장(苏霞)은 “덕주시와 시흥시가 자매도시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바, 이번 시흥시에서 추진한 학교 간 교류를 통하여 중국청소년들이 앞으로도 한국 청소년들과의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며 인사말을 전하였고,

관내 도원초등학교(교장 최진우)는 “이번 실험초 교류단 방문을 첫 발판으로 향후 중국 실험초와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청소년 국제교류를 추진 할 계획이며, 이에 금년 11월 중 우리시 청소년들이 덕주시를 방문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환영식에서 “이번 중국 해외자매도시 덕주시에서 방문한 청소년들이 4박 5일 일정을 통하여 직접 한국과 시흥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허물없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