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MZ세대 모임‘사나래’운영으로 조직문화 변화에 날개를 달다

입력 2022년05월26일 06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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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MZ세대 공무원 모임 사나래 1기 발대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신안군은 25일 보건소 1004회의실에서 신안군 MZ세대 공무원 모임인‘사나래’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신안군은 현재 800여명 공무원 중 43%가 MZ세대(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 출생)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조직 내 다양한 세대간 문화 차이에 따른 격차를 해소하고 조직문화의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고자 사나래를 운영하게 되었다.

 
사나래는 “천사의 날개”라는 의미로 서로 나누고 소통하며 서로의 날개가 되어 신안군청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원은 5월 초 전직원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소속, 직렬이 다양한 임용년수 6년 이하, 평균연령 29살인 9명의 신안군 공무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사나래 회원 9명을 포함 군수 권한대행과 기획홍보실장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격려사, 기념촬영,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군수 권한대행 박철승 부군수는 신안군 사나래 운영을 통해 변화될 신안군 조직 문화에 대한 기대를 표하며 “사나래 활동으로 발굴된 조직문화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적극 수용하여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나래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사나래는 월 1회 정기 모임을 갖고 신안에 맞는 조직문화 방향성을 제시하는 조직문화의식 개선 홍보 활동, 사나래 1004소통방 운영, 신안군 조직문화 설문조사, 선진지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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