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모범 청소년 56명에게 표창장 수여

입력 2022년05월26일 06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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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왼쪽 아홉 번째)과 학생들이 표창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 수여는 모범 학생을 찾아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진행되어 왔다.

 

작년과 재작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표창장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지난 25일(수)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동 주민센터, 강북구의회, 청소년 관련단체 및 기관 등으로부터 모범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56명의 모범 청소년을 선발했다.

 

표창은 선행, 성취·포상, 효행, 참여·봉사 등 4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선행 분야는 가정, 학교, 사회에서 타의 모범이 될 만한 행동이나 자세, 선행을 보인 학생 17명이 선발됐으며 ▲성취·포상 분야는 학업 및 예체능 분야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 정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학생 9명이, ▲효행부문은 어버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예의범절이 바른 학생 4명이 선발됐다. 또 ▲참여·봉사 분야에서는 이타적 행동으로 공동체 의식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학생 26명이 선발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타의 모범이 된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모습으로 올바르고 곧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 핵심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희망원정대, 꿈나무키움장학재단 등 강북구만의 청소년 육성 정책들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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