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중증정신질환자 가족 위한 교육과 모임 실시

입력 2022년05월26일 07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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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 등록된 증증정신질환자의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증증정신질환자의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자 가족교육 및 가족모임」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최신 치료 동향과 정신재활시설 정보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가족 자조모임을 지원해 정신질환 질병관리 능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돌봄 부담감 감소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가족교육은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도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4월 내 가족에게 맞는 회복과정 함께 그리기 ▲5월 정신질환의 이해, 위기 및 재발 징후별 대처 방법 ▲6월 정신건강의학과 최신 약물, 약물의 효과 부작용 대처 ▲7월 중증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직업훈련 ▲8월 가족들의 소진예방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9월 정신장애인 주거지원 서비스 활용 방안 ▲10월 초발 정신질환자의 정신질환의 이해와 약물관리 ▲11월 초발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사회 복귀 강의가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중증 정신질환자 가족과 보호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가족들의 병식(病識) 향상과 위기대처 능력을 높이고, 모임을 통해 서로 정보교환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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