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제일라이온스, 포곡읍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 교통비 지원

입력 2022년05월26일 07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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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교통비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균화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관계자 2명은 지난 25일 읍 행정복지센터에 10만원이 충전된 티머니 교통카드 41개를 기탁했다.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5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50장을 지원한 바 있다.


정 회장은 “5월이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등교가 정상화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비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교통카드는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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