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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낙섬사거리 보도육교 경관조명 설치 작업을 위해 다음달 7일부터 30일까지 24일 간 낙섬사거리 일대 차량통행을 일부 제한한다.

구는 지난해 7월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검토에 따라 낙섬사거리 보도육교 미관 개선 및 보행안전을 위한 야간 경관 조명 설치를 위해 인천시로부터 주민참여예산을 교부받아 경관조명 설치 작업을 실시한다.

경관 조명으로는 최적 야간조명 색감 표현을 위해 육교 색상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은은한 하얀색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작업 시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차로를 부분적으로 통제해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통체증으로 인한 이용자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시간을 피해 작업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경관조명 설치가 완료되면 육교를 이용하는 보행자들 안전 및 편의성 향상 뿐 아니라 야간 도시미관 개선으로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작업 기간 동안 서행 운전과 우회도로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