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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안도 동쪽 10km 앞 해상에서 80톤급 예인선 기관실에서 화재

입력 2014년10월03일 20시17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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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3명 구조,2시간 만에 불씨 진압

[여성종합뉴스] 3일 새벽 5시 40분 전남 여수시 안도 동쪽 10km 앞 해상에서 80톤급 예인선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화재 선박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비 임무 중이던 100t급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선원 3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이때  진화 작업을 벌이던 경찰관 1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구토 및 어지럼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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