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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에서 다양한 도서관 소식을 구민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도서관 서포터즈 ‘나래 미디어 팩토리’를 6월 8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활동 분야는 ‘글’, ‘영상’ 2개이며, 총 15명을 모집한다. 6월부터 10월까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개인 블로그 등 SNS에 도서관 소개, 각종 프로그램 및 행사 안내 등 도서관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고 이를 홍보 콘텐츠로 기획·제작해 게재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 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 △ 서포터즈 기념품 △ 활동 인증서 △ 금천구립도서관 이용 시 도서 대출 권수 확대 △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도서관과 책을 좋아하고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자, 개인 블로그와 SNS 활동이 활발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geumcheonlib.seoul.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kumnarae@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활동 기간 중 추가로 서포터즈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이 있으면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해 지원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나래 미디어 팩토리’는 지역사회 내 도서관의 가치를 확산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라며, “SNS를 활발히 사용하고 도서관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