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에볼라 감염 7천492명 중 사망 3천439명

입력 2014년10월04일 20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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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4일(현지시간)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서아프리카 5개국과 미국의 3일 현재 감염자는 7천492명, 사망자는 3천439명이라고 발표했다.

WHO는 이날 에볼라 대응 로드맵 발표를 통해 에볼라가 계속 확산하는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3개국의 감염자 수는 7천470명, 사망자 수는 3천431명이라고 밝혔다. 반면, 에볼라 확산이 진정되는 나이지리아와 세네갈은 지난달 22일 발표 때와 같은 총 21명 감염에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WHO는 이번 에볼라 대응 로드맵에 미국도 포함시켰으며 감염자가 1명이라고 밝혔다.

국가별로 보면 라이베리아가 3천834명 감염에 2천69명 사망으로 가장 많고 기니가 1천199명 감염에 739명 사망, 시에라리온은 2천437명 감염에 623명 사망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나이지리아는 감염 20명에 8명 사망했고, 세네갈은 감염자 1명으로 지난번 발표와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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