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실시

입력 2022년06월02일 19시3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무안군은 지난달 24일과 31일 무안 전통시장과 초당대학교 일원에서 ‘마약없는 우리사회 건강가득 행복무안’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의료기관 종사자, 의료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불법사용 예방 홍보와 함께 중독 위험성, 약물의 오․남용 폐해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허가범위를 벗어난 마약류 사용제한이 강화됨에 따라 의학적 타당성이 없이 마약류 품목허가증에 기재된 용법, 효능․효과,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벗어나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투약한 경우 행정처분 대상이다.


군은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유출·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 약국 등 마약류 저장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함께 점검부 작성도 철저히 지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류의 불법사용과 오․남용을 막기 위해서는 전문가, 지역 주민의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