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치매어르신 쉼터 ‘두뇌건강학교’ 운영 재개

입력 2022년06월09일 06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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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치매환자 쉼터인 ‘두뇌건강학교’를 8일부터 대면 운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두뇌건강학교는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주 3일(월·수·금), 하루 3시간씩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인지재활교육은 작업치료·운동치료·미술치료·음악치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직접 운영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두뇌건강학교를 대면 운영으로 전환함으로써 가족에게는 부양 부담을 줄이고 치매환자에게는 증상 악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뇌건강학교 1기는 6월 8일부터 8월 29일까지, 2기는 9월 19일부터 12월 9일까지 각각 12주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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