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IoT 기술을 통한 농기계 사고 선제 대응

입력 2022년06월13일 14시4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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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13일, 경기도 최초로 농촌진흥청의 IoT 기술을 접목한 교통안전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도로에 설치된 전광판에 농기계의 접근 정보를 표시해 차량의 속도를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트랙터 및 경운기에 설치해놓은 단말기가 농기계 전복 및 사고를 감지해 IoT 기술로 미리 등록된 가족 및 주변인에게 정보를 전달해 빠른 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농촌진흥청 시험 결과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후 차량속도가 약 10%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성면 2개소에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했고 양성면의 40개 농가에 단말기를 보급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준희 친환경기술과장은 “경기도 최초로 IoT 기반 농기계 교통사고 선제 대응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관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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