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건강증진과,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입력 2022년06월14일 07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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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주군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13일 완주군은 따르면 건강증진과 직원들 20여명은 최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봉동읍 마늘 농가를 찾아 수확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바쁜 영농철 시기에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이날 일손 돕기를 지원 받은 농가는 “일손이 부족해 막막했는데 바쁜 시간을 내어 작업을 도와준 직원들 덕분에 마늘 수확을 수월하게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을 구하기 힘든 농가가 많은데, 작게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직원들의 손길이 농촌에 힘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보건소는 2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완화 지침에 따라 기존 업무를 재개하며 일상회복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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