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아파트 공동체와‘종이팩-리스팩 분리배출 캠페인’

입력 2022년06월14일 08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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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 종이팩홍보물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가 이달말까지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단체 연합회의 ‘종이팩-리스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추진한다.  


2020년부터 그린아파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다른 주제를 가지고 운영되는 이번 분기별 환경 캠페인의 테마는 ‘종이팩-리스팩 분리배출 캠페인’이다. 


‘종이팩-리스팩 분리배출 캠페인’은  일반적으로 파지와 함께 배출되는 종이팩의 바른 배출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친환경 생활 실천에 동참하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우유나 음료수 등이 담긴 종이팩은 일반 종이에 비해 품질이 월등한 고품질의 펄프로 만들어 지기 때문에 화장지나 티슈로 재활용이 용이할 뿐 아니라 일반종이와 함께 버려지는 종이팩을 100% 재활용하면 연간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구는 종이팩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6월말까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으로 수거된 종이팩에 대하여 쓰레기봉투나 친환경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과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바른 분리배출문화의 정착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여 친환경 그린아파트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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