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환경검사기관 기술 실무지원 .....

입력 2022년06월14일 06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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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환경분야 민간검사기관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도내 환경분야 민간검사기관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능력 지원 및 개방형 실험실(오픈랩)을 제공했다.


이 사업은 공공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축적된 환경측정분석 역량을 민간검사기관에 전수해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 강화와 민간기관에서 생산되는 환경데이터의 품질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정도관리 품질시스템의 체계적인 적정 운영 △품질문서 관리 실무 △대기, 수질, 실내공기질, 소음·진동 등 각 시험분야의 숙련도 향상 위한 실습 견학 △장비 운용, 시료 채취 및 측정, 시험데이터 관리 △화학물질 취급·관리 등 실험실 안전 예방관리 등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환경분야 민간검사기관의 시험 품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측정역량 향상과 환경 분석정보 기술 교류를 통한 민관 상생 거버넌스를 활성화해 고품질 데이터 생산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원은 향후 민간검사기관을 직접 방문해 측정분석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험 분야별 맞춤형 현장 기술 지도와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최진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역사회 환경 문제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체로서 민간검사기관이 보다 나은 품질서비스를 높여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지원과 역할을 늘려갈 것”이라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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