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팔복동에 반려동물 놀이터 ‘같이가개’ 조성

입력 2022년06월14일 11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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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주시 팔복동 효성 전주공장 인근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조성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반려가구 확산에 맞춰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의 마무리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주지역 최초로 들어서는 반려동물 놀이터는 ‘같이가개’라는 이름으로 팔복동 첨단산업단지(3-1단계) 공원 부지에 약 7000㎡ 규모로 조성된다. 이달 중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곳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중·소형견 구역과 대형견 구역으로 분리되며, △관리실, 화장실 등 관리시설 △주차장(26면) △휴게공간 등 편익시설 △반려동물을 위한 동물 친화 놀이시설 및 쉼터 등으로 조성된다.


시는 공사가 완료되면 개장식을 시작으로 자체 수립한 관리 및 운영 지침에 따라 시범 운영에 들어간 후 놀이터 이용 시 불편사항과 문제점 등을 보완 후 정식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박용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주에 처음으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반려 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맘껏 뛰어놀며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 제공으로 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는 물론이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화합하며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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