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건강 운동으로 ‘꽃보다 아름다운 청춘’을 누리세요!

입력 2014년10월06일 18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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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가 오는 15일부터 성인병 및 비만예방을 위한 여성 건강 운동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을 운영한다.

‘꽃보다 청춘’은 체질량지수(BMI) 25이상에 해당하는 30세 이상 64세 미만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비만측정법이다. 

관악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오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시간 동안 총 10회에 걸쳐 보건소 4층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강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문 운동사가 맡아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응용한 신체활동 위주로 진행한다.

또, 성인병 및 비만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검사 및 체성분 측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동과 여성건강 관리는 밀접한 관계’ 라는 강좌도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 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30세 이상 64세 미만의 여성은 전화(☎879-7038)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키와 몸무게 정보를 제공하면 바로 체질량지수를 확인할 수 있어 접수가능 여부를 알 수 있다.
 
‘꽃보다 청춘’ 참여자 중 희망자에 대해서는 당뇨, 비만, 혈중지질, 혈압을 측정하여 대사증후군 관리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관악구 보건소 통합건강센터(☎02-879-7038)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이 성인병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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