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unicef) 충청북도 상설홍보관 개관

입력 2014년10월07일 06시22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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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유니세프(unicef) 상설 홍보관 개관식이  7일 오전11시40분 도청 신관 1층 민원실에서 개최된다

 신관 1층 민원실은 매년 여권발급 6만 건 이상, 일반 민원 접수 1천건 이상으로 청 내에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번 유니세프 상설 홍보관 개관으로 배우 안성기(유니세프홍보대사)의 안내방송이 나오는 KIOSK(무인정보 단말기) 체험과 구호물품 전시 등을 통해 유니세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니세프(unicef, 국제연합아동기금)는 1946년 창립되어, 뉴욕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56개 개발도상국의 어린이 구호 및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4년부터 유니세프 수혜국에서 지원국으로 바뀌면서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성장하는 국가 중의 하나이다.

 특히, 충청북도는 UN 반기문 사무총장을 배출한 지역으로써, 유니세프가 펼치는 국제아동권익신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충청북도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협력도」협약을 체결(‘07. 8월)한 바 있다.

 이에,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등 국제행사에 모바일 홍보관(F.2.F 캠페인) F2F 캠페인 (Face to Face campaign)  운영, 청남대, 청주공항, 청주MBC에 상설모금함 설치 및 지난 해 8월 북한 어린이 돕기 지정기탁금 1억원을 비롯하여 협약체결 이후 지금까지 4억 4천 6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유니세프와의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이번 유니세프(unicef) 상설홍보관 개관을 계기로 유니세프협력도로서의 기능 강화와 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아이템 개발을 통해 ‘세계 속의 함께하는 충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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