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 미혼모 등 한부모가족과 영화 ‘브로커’ 관람

입력 2022년06월18일 06시0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17일(금) 오후 서울 소재 영화관에서 미혼모 등 한부모가족과 영화 ‘브로커’를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 장관은 장관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서대문 소재(’22.5월, 애란원) 한부모가족 시설을 방문하였으며, 한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하면서 학업을 병행하고 자립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를 즐기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관람을 준비했다.


영화 ‘브로커’는 세계적으로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생명의 소중함과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등을 주제로 한 영화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부는 그동안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자녀양육 지원을 위해 양육비 지원 대상 및 금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올해 7월부터 자립기반이 취약한 만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에게 자녀양육·취업 등 지원 정보를 안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청소년한부모 자립지원패키지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한부모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이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으로 살피겠다.”며,“영화를 보신 많은 분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키우기 위해 애쓰고 있는 한부모가족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