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해상 낚시 성수기 대비 안전 감찰 나선다

입력 2022년06월20일 06시0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 해상 낚시 성수기 대비 안전 감찰 나선다충남도 해상 낚시 성수기 대비 안전 감찰 나선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충남도는 해상 낚시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도내 낚시어선 및 해상 낚시터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감찰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감찰은 도내 낚시어선 997척과 해상 낚시터 78곳을 대상으로 하며, △인허가, 폐업(원상복구 등), 출입항 신고 준수 등 행정 절차 이행 여부 △안전성 검사(점검) 이행, 전문교육 이수, 안전 장비 구축 및 작동 실태 등 시설 안전 기준 적합 여부 △법·제도 현장 작동 실태, 각종 점검 사례 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도는 감찰 과정에서 드러난 위반사항은 해당 재난관리 책임기관에 처분을 요구하고 발굴한 제도 개선 사항은 자체 검토해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을 무시하는 관행으로 인해 해상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낚시어선과 이용객에게 부탁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