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본동주민센터, 관내 키움센터와 함께 경로당 힐링 선사

입력 2022년06월22일 16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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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파구청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는 잠실본동주민센터와 잠실본동 2호점 키움센터가 손을 잡고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잠실본동주민센터에서 ‘잠실본동 2호점 융합형 키움센터’ 어린이들이 ‘구립 잠전경로당’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우쿨렐레 연주 공연을 선보인 후 직접 담근 고추장을 선물로 전달하였다.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다가 올해 5월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기운을 되찾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행사는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곰 세 마리’와 ‘비행기’로 우쿨렐레 악기 연주로 시작되었다. 그 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키움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노인 공경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2021년 개관한 ‘잠실본동 2호점 융합형 키움센터’는 놀이 프로그램, 기초학습, 특별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들에게 ‘놀이’와 ‘쉼’의 가치를 제공하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정규남 잠실본동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 단축 운영 등 관련 행사개최가 늦어졌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개최하여 아쉽지만, 앞으로도 지역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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