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남영호스 김승철 대표, 저소득층 아동 위해 현금 지정기탁

입력 2022년06월23일 11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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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호스 김승철 대표, 저소득층 아동 위해 현금 지정기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삼학동 소재 남양호스(김승철 대표)가 지난 20일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현금은 목포복지재단 지정기탁 절차를 통해 소외계층의 초등학생 2명에게 책걸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승철 대표는 다문화 및 조손가정 초등학생에게 학원비와 학용품비를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승철 대표는 “어려운 학습환경에 처해있는 아동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열악한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자 삼학동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을 아끼지 않은 김승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습환경이 열악한 아동을 발굴하고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이를 해소해 아동이 행복한 삼학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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