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ECO-풍 추진업체 간담회 개최

입력 2014년10월08일 17시50분 이삼규 수습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악취 해결에 적극적인 동참 하는 계기 마련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 주요악취배출업체 20개사(ECO풍 추진업체 1․2군)를 대상으로 지난6일 “ECO-풍 추진업체 간담회”를 시흥시 정왕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ECO-풍 추진업체”란 전년도 민간환경감시단 순찰 및 주민악취모니터링, 민원발생 빈도 등을 근거로 악취배출 강도에 따라 1군, 2군, 3군으로 분류하여 집중 관리하고 있는 시흥스마트허브 주요악취배출업체로서, 악취배출사업장 스스로 악취에 대한 문제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악취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시설개선과 작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업체로 변모한다는 취지에서 정한 명칭이며, 올해 ECO풍 추진업체는 총 40개사로 작년 28개사 보다 12개소 추가 확대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 2군 ECO풍 추진업체 20개사를 대상으로 그동안에 업체별로 악취를 개선한 실적과 향후 개선계획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그동안 업체별로 악취개선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제대된 관리를 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또한 환경개선 기금과 환경기술지원사업을 안내하면서 자발적으로 악취개선에 동참하도록 유도하였고 ‘14년 악취 민원발생 현황을 설명하면서 특히  올해는 지도점검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집중적으로 악취포집을 실시할 계획으로 위반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도록 하였으며, 악취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시에서는 악취배출사업장 관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ECO풍 추진업체 간담회를 통해 자율적인 악취개선을 유도, 악취배출시설 개선에 역점을 두고 미흡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수시점검, 야간 악취포집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위반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