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노사합동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문’ 선포

입력 2022년06월28일 16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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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8일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한 업무지시 등 잘못된 관행으로부터 노사가 힘을 모아 직장 내 질서를 바로잡고 공사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상호 존중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사합동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문’을 선포하고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합동 선언식은 정희윤 사장, 전상주 상임감사, 김현기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7개 노동조합 간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언문 낭독, 서명식, 갑질예방마스터 위촉장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교통공사 노사는 법령 및 내부규정 위반한 업무지시 방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요구 및 수수 방지, 채용·승진·인사 등을 배려한 유·불리한 업무지시 방지, 비인격적인 행위 방지, 시공사에 부당한 행위 방지, 갑질이나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적극 노력 등을 담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문’을 채택했다.

 

인천교통공사에서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예방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한층 강화된 제도 개선으로 지난 6월 기존 지침에서 내규로 제정하였으며,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날로 지정하여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예방·홍보 활동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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