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본격화

입력 2022년06월29일 08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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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대, 인하대와 함께 28~29일 이틀간 영종국제도시 인천네스트호텔 바움홀에서 ‘초기창업패키지 연합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수도권 지역 새내기(창업 3년 미만) 기업 58개 사가 참여했다.

 

인천TP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올해 18개 기업, 인천대와 인하대는 각각 20개 기업의 기술혁신 및 성장 촉진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아이템 검증, 멘토링, 투자유치, 마케팅 등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국내외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기업 및 아이템 소개, 기업 간 네트워킹에 이어 한국바이러스센터㈜(대표 정경모) 등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자리 잡은 벤처기업 성공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아직도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새내기 기업이 이를 극복하고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밀착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지난 2019년부터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유망 초기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지난해엔 22개 기업을 지원, 투자유치 12억 원, 고용 창출 142명, 매출 291억 원을 올리는 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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