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친윤 박성민, 이준석 비서실장' 전격 사퇴

입력 2022년06월30일 08시45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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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국민의힘 박성민 당대표 비서실장이 30일 비서실장직을 전격 사임했다.

 

박 실장은 당내에서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인사로, 내달 7일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 징계 심사를 앞두고 '윤심'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박 실장은 이날 연합뉴스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오늘 저는 일신상의 이유로 당 대표 비서실장직을 사임했다"며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 실장의 당직 사퇴는 대선 승리 직후 이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기용된 지 약 3개월여만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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