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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조 현기자]  9일 소니코리아가 4인치대 스마트폰을 내놓으며 경쟁대열에 합류할 예정, 지난 8일 소니코리아는 컴팩트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 컴팩트'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4.6인치 크기의 화면이 적용된 '소니 엑스페리아 Z3 컴팩트'는 기존 '엑스페리아 Z3'의 유전자를 그대로 이어 받은 소니만의 미려한 옴니밸런스 디자인, 4가지의 컬러, 향상된 배터리 사용시간, IP68 방진 및 방수 기능 등이 적용된 ISO 12800을 지원하고 2070만 회소의 카메라가 탑재된 점은 더욱 돋보였다.

엑스페리아 Z3 컴팩트는 비디오 게임 강자 소니의 제품답게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이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를 탑재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의 영역 확장에 의미를 더했다.

또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를 탑재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확장했다.

이 외에도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노이즈 캔슬링 기능 뿐만아니라, 일반 음원을 고해상도 품질로 ‘업스케일’하는 DSEE HX 기능 등이 적용돼 모바일 기기에서도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무선통신망은 LTE 및 3G를 지원한다.

소니 엑스페리아 Z3 컴팩트는 이동통신사인 SKT와 KT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예약판매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와 소니 엑스페리아 체험샵을 비롯해 KT 올레샵, SKT 티월드다이렉트 등에서 진행할 수 있다.

예약 판매 기간 내 소니스토어에서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MDR-NC31EM, 소니스토어 가격 4만9900원)과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전용 투명 케이스를 사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소니 엑스페리아 Z3 컴팩트의 가격은 59만9천원, 색상은 화이트, 블랙, 오렌지, 그린 등 4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