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단산 모노레일 '대한민국 안심 여행지' 선정

입력 2022년06월30일 16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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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956m 단산 북쪽 능선의 1.8㎞ 구간을 8인승 차량이 오르내리는 장거리 산악 모노레일

[여성종합뉴스/민일녀] 경북 문경에 있는 단산 모노레일이 대한민국 안심 여행지로 선정됐다.

단산 모노레일 '안심 여행지' 선정/문경시 제공

 

30일 문경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안심 여행 캠페인'의 추천 안심 관광지로 문경 단산 모노레일이 최종 선정됐다며 2020년 4월 개장해 지금까지 약 17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한 문경 대표 관광시설이다.


해발 956m 단산 북쪽 능선의 1.8㎞ 구간을 8인승 차량이 오르내리는 장거리 산악 모노레일이다.


정상에 오르면 백두대간의 풍광이 펼쳐지며 캠핑장, 패러글라이딩 등 체험시설을 갖춰 단기간에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올 연말까지 단산 모노레일 마케팅과 홍보를 지원한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지속적인 방역과 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에 힘써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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