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연말까지 부패척결‘5대핵심 분야’집중신고 받는다!

입력 2014년10월10일 08시4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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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국무총리실 부패척결추진단(단장: 홍윤식 국무1차장)은 10일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정부합동 부정·부패 신고센터」를 개설, 연말까지 ‘부패척결 5대핵심 분야’에 대해 집중 제보·신고를 받기로 했다.

 
부패척결추진단 활동과 연계하여 기존의 국민권익위원회 부패·공익신고 센터(1398)를 확대해 개편한  정부합동 부정·부패 신고센터는 전화(1398)와 온라인(www.pmo.go.kr)을 통한 국민 제보·신고 통합시스템으로,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히 관계부처 합동실태조사 등을 거쳐 수사의뢰, 관계기관 징계 등 조치 통보, 제도개선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특히, 신고내용이 구조적 부패사안으로 기획조사가 필요한 경우  부패척결추진단에서 신고자의 동의 없이 신분을 공개하지 않는 등 신원비밀을 철저히 보호한다고 밝혔다.

 
단 ` 신고내용이 사인간의 권리분쟁이거나, 수사·재판중이거나 형 집행에 관한 사안, 개인의 진정성 민원 등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합동 부정·부패 신고센터에는 국민 누구나 부패행위에 대한 신고가 가능하며, 기존 실명으로만 신고가 가능했던 권익위에 신고센터와 달리 익명신고도 가능해 공직사회 내부고발 및 직무관련자들의 부패신고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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