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정주인구 증대 위한 ‘귀농귀촌 전원마을 500호’ 조성 추진

입력 2022년07월05일 06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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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4일 언론인들과 간담회에서 핵심 공약사업 설명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정 비전 설명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군정 비전을 전달하며 순창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영일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으로 설정한 배경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군정 목표를 설명하며 희망의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동안 군에서 사활을 걸어야 할 사안으로 정주인구 증대를 강조하며 중요 공약사업으로 ‘귀농·귀촌 전원마을 500호 조성’을 들었다. 최 군수는 “장기적으로 전원마을 1,000호까지 조성하고 퇴직예정자, 연금생활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귀농·귀촌 유인책을 통해 광주, 전주, 담양 등 인근 도시민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정목표 중 첫 번째로 꼽은 '군민화합'을 위해 양보와 타협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말도 전했다. 무엇보다 소통을 통해 진정한 선진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지역 언론인의 협조를 당부했다.


최 군수의 정책 방향 설명에 이어 군정 운영 방안에 대한 언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언론인들이 제시한 여러 분야의 의견을 청취한 최 군수는 “오늘 간담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준 것은 물론, 그동안 순창군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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