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사랑뜰봉사단,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22년07월05일 16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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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서부경찰서(서장 임실기)는 지난 4일  ‘사랑뜰봉사단*’과 협업하여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피해자인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여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8일 인천서부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사랑뜰봉사단과 함께 범죄 피해 아동 등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원활한 자립과 건전한 가정으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범죄피해자 모니터링을 통하여 가정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 관련 대상자 중 지원 대상 7가구를 선정하여 약 100여 만원 상당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지원 대상자 A학생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외조모와 생활을 하며 가정환경과 경제적으로 불안정하여 쌀, 생필품 등을 지원받았다.


지원물품을 전달받은 A학생은 ‘경제적인 불안정한 지금 상황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다른 이웃들과 나누며 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서부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치안환경을 만들어나가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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