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카슈미르 국경 충돌 우려 표명

입력 2014년10월10일 15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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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10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9일 인도와 파키스탄의 카슈미르 국경 충돌 악화에 우려를 표명했다.

반 사무총장은 "양측의 민간인 사망자와 이동을 개탄한다"고 말했다고 그의 대변인이 밝히고 인도와 파키스탄 정부에 대화를 통해 모든 이견을 해소하고 카슈미르 평화와 안정에 대한 장기 해법을 찾기 위해 건설적으로 나서주기를 촉구했다.

카슈미르에서 인도와 파키스탄군 전투는 계속되고 있고 이번 달 초부터 파키스탄의 총격으로 8명이 사망하고 75여 명이 부상했다고 주장했으나 파키스탄 언론은 인도의 공격으로 파키스탄 측에서 1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또 국경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약 2만 명이 양측의 전투를 피해 안전한 곳으로 피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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