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 전통장 만들며 건강한 식문화 챙겨

입력 2022년07월09일 05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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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동 주민자치회 운영분과, ‘전통장 만들기’ 강좌 열어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 운영분과에서 7월 8일과 15일에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장 만들기 강좌’를 실시한다.

지현숙 전라북도 장수군 생활발효학교 대표를 특별히 초빙하여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선조들의 전통 식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석관동 주민들의 건강한 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강좌는 ▲고추장 만들기, ▲전통 막장 만들기 2개 강의로 진행되며, 고추장·막장의 유래, 재료의 성분과 역할에 대한 이론 설명과 함께 실습으로 메줏가루, 고춧가루, 소금, 조청물 등의 양을 계량하여 정성스럽게 담는 시간을 가진다.


석관동 통장협의회 김희자 회장은 “전통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체험함으로써 우리민족 식문화의 우수성을 배우고 동시에 직접 만든 전통발효 식품을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맛보며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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