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 장애인 재활 요가교실 운영

입력 2022년07월11일 09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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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봉화군 보건소는 오는 8월 3일까지 주 2회 장애인종합복지관봉화분관에서 재가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장애인요가교실은 전문강사와 함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맞춤형 운동으로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이 위축되는 것을 예방하고 일상생활 동작 향상에 도움이 되어 건강관리에 소홀했을 재가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 및 건강한 재활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요가교실에서는 짐볼을 이용한 평형성과 균형감각 익히기, 근육이완스트레칭, 바른자세를 익혀 상해예방 및 잘못된 자세를 교정, 유산소운동으로 체온을 높이고 혈압을 낮춰 주고,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으로 만성질환예방 등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장애로 굳어진 몸과 마음을 이완할 수 있는 다양한 동작을 알려준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요가교실이 재가장애인들의 재활은 물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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