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여름철 농업 재해 대책 추진

입력 2022년07월11일 15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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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군에서는 올해 평균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22 여름철 농업 재해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에 재해별 대응 요령을 문자 및 마을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피해 발생 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 지원 및 병해충 긴급 방제 등을 실시한다. 


피해가 심한 농가에는 농업기술센터 전문가로 구성된 완도군 현장 기술 지원단을 현장에 파견하여 긴급 복구와 기술 지원에 나선다.


또한 일손 돕기를 추진하여 응급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재해 대응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여 비상근무 체제 유지 및 신속한 보고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한편 군에서는 가뭄 대비 19개 농가를 대상으로 관정 및 관수 시설 설치를 지원하였고, 최근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추가적으로 관정 개발(120공)을 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해 재해 예방 대책 추진에 힘쓰고, 재해 발생 시 피해를 보상을 수 있도록 지역 농협을 통한 농작물 재해 보험에도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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