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국회의원, 당 대표 출마 후 첫 전북방문

입력 2022년07월12일 06시31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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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발전, 민주당 혁신에 공동노력 다짐

박용진 국회의원, 당 대표 출마 후 첫 전북방문박용진 국회의원, 당 대표 출마 후 첫 전북방문

박용진 의원 전북방문=의원실제공
[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구을)이 당 대표 출마 후 첫 호남행보로 지난 11일 전북 전주를 찾아 220여명의 전북 청년과 함께 팬미팅을 가지며 김관영 전북지사, 우범기 전주시장과 손을 맞잡았다.


 

이번 행사는 전북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주최한 박용진 의원 팬미팅이 전북대 인근 200석 규모의 가맥집에서 진행되었으며 당초 대선 및 지방선거에서 지원유세하면서 알게 된 청년들과의 팬미팅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22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하면서 행사가 커졌다. 70여명의 청년들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왔다가 자리가 모자라 그대로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김관영 전북지사, 우범기 전주시장도 행사에 동석했다.

 

박용진 의원은 전북에서 오전부터 김관영 의원과의 차담 및 지역방송 일정, 지역구 의원과 기초단체장들과의 차담 등 모든 일정을 소화한 후 전북 청년들과 가벼운 ‘호프타임’을 통해 편안하게 대화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전북의 독특한 술문화 장소인 ‘가맥집’에서 호남정치의 새로운 시작과 민주당 변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행사가 무르익어 가면서 박용진 의원과 김관영 지사, 우범기 시장은 함께 맥주를 기울이며 전북도정과 전주시정을 향한 민주당의 공동협력과 노력은 물론, 민주당의 정치인들로서 당의 혁신에 의기투합하며 목소리를 냈다.

 

행사에 참여한 김관영 지사는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다. 먹고사는 문제를 실천적으로 해결할 의지를 가진 인물이 박용진 의원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이란 제 슬로건에 맞게, 민주당이 함께 혁신하고, 새롭게 만들기 위해 같이 힘모아가자.” 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행사에 동석한 우범기 시장은 “전주와 전북은 충분히 경제가 강해질 수 있고, 먹고 사는 문제에 부담이 없을 수 있고, 청년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다. 장수출신 박용진 의원, 김관영 지사와 함께 전북과 전주의 큰 꿈 이뤄가겠다.”라고 발언했다.

 

박용진 의원은 “오늘 전북 청년들과 함께 이런 자리에서 대화 나눌 수 있어 무척 뜻깊고 감사하다. 이 자리에서 전북 발전, 민주당의 변화를 바라는 호남 민심의 뜨거운 온도를 느낄 수 있었다. 여러분의 열망에 꼭 부응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젊은 청년들에게 전북의 일자리, 미래가 있는 곳으로 만들어가는 일, 민주당이 해내고, 박용진이 해내겠다. 희망이 넘치고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전북, 대한민국 청년들의 희망이 만들어지는 전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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