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 국민참여·실천형 방역으로 전환

입력 2022년07월14일 11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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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건소, 국민참여·실천형 방역으로 전환남원시 보건소, 국민참여·실천형 방역으로 전환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남원시 보건소는 13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해서 이전과 같은 일률적인 전국민 대상 거리두기는 현재 검토하지 않고 국민 자율 참여형으로 운용한다고 말했다.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와 다른 국민 참여·실천형 방역은 국민생활에  광범위한 제한을 가져오는 사회적 거리두기보다는 사회 각 분야별   자발적인 방역 실천을 기반으로 한다.


주요 방역수칙으로는 첫째 개인은 관광지· 휴가지에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준수, 여행 전 예방접종, 증상 발현 시 즉시 검사하기 


둘째 직장에서는 주기적 소독, 마스크 착용, 대면회의 최소화 및 참석자간 거리 유지, 의심증상시 출근 자제하기


셋째 휴양지·다중이용시설에서는 시설 내 주기적인 환기‧소독, 시설 내 혼잡도 완화, 이용객 간 거리두기 유지 및 마스크 착용 안내 권고하고  특히 영업 전·후(30분 이상) 수시로(10분 이상) 창문 개방하여 환기,   기계환기 상시 가동, 음식물 섭취로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짧게하고 그 외 시간은 마스크 상시 착용하기 등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별개로 확진자 7일 격리의무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등 남은 최소한의 방역조치는 유지하는 것으로  스스로 책임하에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하였다.


한편 남원시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23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5,956명이며 7월 13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증폭검사(PCR) 67건을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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