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 우윤근 원내대표 예방

입력 2014년10월13일 12시59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우 대표, "대통령이 한마디 신중했으면 좋겠다는 바람"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13일 정홍원 국무총리가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에서 우윤근 원내대표와 만났다.

이날 우 원내대표는 최근 검찰의 사이버 검열 논란에 대해 "범정부 차원에서 포털을 압박해 사이버 공간을 감시하는 게 아닌가 우려한다"며 "대통령이 한마디 하니 법무부가 따라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 말이 신중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주장했다.

정 총리는 "여당 못지 않게 여야 간에 협조하고, 지원하고,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대야관계 개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우 원내대표도 정 총리를 사적으로 존경한다며  법조계 대선배이고 고향이 바로 옆 동네"라면서 "경제활성화법에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무조건 비난만 하는 야당이 아니라, 입법과 관련해 대안이 있는 야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SNS 문제는 명예훼손 등 개인 권익을 침해한 범죄를 언급하면서 법무부에서 이야기가 나왔는데,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의도는 전혀 없고 그래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