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입력 2022년07월18일 06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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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 서구가 마을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넘치는 뉴노멀 시대에 적합한 서구형 자치모델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 활동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무등산 생태탐방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마을중심 자치도시’ 구현을 위한 구정방침 공유와 전문가 강의, 마을 인문학, 주민자치 발전방안 논의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주도 주민자치 활성화 △마을정부 구현을 위한 민․관협력과 네트워크 구축방안 △지역자원을 이용한 고도화된 자치계획 수립 등에 대한 전문가의 심도 깊은 강의와 앞으로 주민자치의 역할 및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여름의 이색적인 마을 인문학 강연과 생태탐방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 힐링을 위한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마을 인문학은 여가문화 중심으로 운영되는 현재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한 새로운 활력소가 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주도의 참여와 소통행정으로 마을이 성장해 나가는 서구형 자치모델 마을정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으며, 마을정부 성공의 키는 민․관이 하나 되는 협치에 있다”며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실천으로 마을의 실질적 권한을 강화하는 교육과 소통 등 다채로운 채널로 마을공동체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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