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체전 점검 위한 사전대회 개최

입력 2022년07월20일 08시0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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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경기장 시설 점검과 운영상의 미비점 보완을 위해 전국 규모의 사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체전의 예행연습(리허설)이라고 볼 수 있는 사전대회의 개최 종목은 유도, 육상, 복싱, 수영, 볼링 등 총 5개이다.


먼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하계 전국 남·녀 대학 유도 연맹전이 문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어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3회 전국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3,000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진이 울산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8월에도 제52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와 제71회 대한수영연맹회장배 전국 수영대회가 각각 울주군민체육관과 문수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체전을 한 달 앞둔 9월에는 2022년 제4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볼링대회가 문수볼링장 외 관내 4개소의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전대회의 차질 없는 개최를 통해 전국체전을 위한 최적의 대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며 “대회 참가를 위해 우리 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의 규모가 큰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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