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행정대학원, 발전기금 5천만원 쾌척

입력 2022년07월22일 14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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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정책과정 55기·56기 원우회,....

중앙대 행정대학원, 발전기금 5천만원 쾌척중앙대 행정대학원, 발전기금 5천만원 쾌척

중앙대 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 원우회 발전기금 전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 55기·56기 졸업생들이 대학의 발전을 응원하며 5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중앙대는 ‘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 원우회 발전기금 전달식’이 20일 서울캠퍼스 201관(본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을 통해 55기 원우회는 3000만 원, 56기 원우회는 2000만 원을 각각 대학에 기부했다. 


중앙대 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은 1992년 출범해 지난 30년간 3000여 명에 달하는 각계각층의 리더를 배출해 낸 과정이다.

 

그 명성과 역사에 걸맞게 행정대학원 최고위과정 원우회는 그간 꾸준히 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해 왔다.

 

1994년부터 기수별 기부 문화가 정착된 결과 지금까지 대학에 전달된 기부금이 30억 6000만 원에 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대학원 최고위과정 원우회 55기 김성란 회장, 56기 김건덕 회장과 원우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과 이산호 행정부총장, 주재범 연구부총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박희봉 행정대학원장이 학생들을 맞이했다. 


55기 김성란 회장은 “중앙대에서 경험한 최고위정책과정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다. 오늘의 자리 역시 기억에 남는 한 장면이 될 것”이라며 “모교가 지금보다 더 크게 발전하길 기원하겠다”고 했다. 


56기 김건덕 회장은 “중앙대와 맺은 좋은 인연이 계속 이어질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중앙대가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55기와 56기 원우회가 보여 준 화목한 모습들을 통해 최고위과정이 갖는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전달해 주신 기금은 행정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요긴하게 쓰도록 하겠다”며 원우회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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