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 접종

입력 2014년10월14일 11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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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부평구는 18일까지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예방 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포함해 사육 중인 모든 개로 관내 동물병원 31곳에서 예방 접종을 하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은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에 1,200마리에 대한 예방 접종을 할 계획이다. 지난 춘계 예방 접종때는 2,780마리를 접종했다. 접종비는 1,500원이다.

이와함께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뉴캣슬병 예방 접종도 한다. 뉴캣슬병 예방접종은 인천시가 제공한 약품을 농가에서 직접 접종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일명 ‘공수병’이라고도 하며 3개월령 이상 개를 기르는 주민은 꼭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면서 “개가 도로를 배회하여 교통장애를 유발하거나 주민에게 불안감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고, 외출 시에는 인식표와 목줄을 꼭 착용해 유기견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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