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민의힘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입력 2022년07월27일 09시32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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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울산시는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245호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중앙당 - 울산광역시 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현안사업의 조속한 실행을 위한 전략 수립과 2023년 정부예산(안) 확정을 위한 기재부 예산심의가 한창인 시점에 울산의 내년도 국가예산사업들의 차질 없는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주요 정책 현안으로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울산-언양간 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태화강을 품은 세계적 공연장(오페라 하우스) 건립 ▲울산외곽순환도로(혼잡도로 구간) 국비 지원율 상향 ▲수출형 조선해양 소형원전(SMR) 기술개발 ▲국립 종합대학 울산 이전 유치 ▲울산권 안전한 물 공급사업 조속 추진 ▲울산의료원 건립 ▲울산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등 10건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국비사업 ▲유니스트(UNIST) 의과학원 설립으로 의료복합타운 건설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IDX) 사업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확보 지원사업 ▲인공지능(AI)기반 모사형 자율용접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 ▲울산 재난안전산업 진흥센터 조성 ▲연구개발(R&D)지구 간선도로 개설사업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건립 ▲농소~외동 국도건설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에 10건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전 국회 예산정책협의회를 마치고 곧바로 정부세종청사로 이동해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예산심의과정에서 미반영되거나 감액된 지역 현안사업이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기획재정부 면담 이후 국토교통부로 넘어가 이원재 제1차관을 만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우리시 주요 현안사업인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울산~언양간 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울산외곽순환도로(혼잡도로 구간) 국비 지원율 상향  등 시급한 지역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김 시장은 지난 대통령 간담회, 경제부총리 면담, 지역국회의원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이날 여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까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확보에 전방위적으로 대응 중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민선 8기 핵심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국회와 여당, 중앙정부의 적극적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발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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