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고충․불편사항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입력 2022년07월27일 13시2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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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거창군 제32회 국제연극제 기간에 거창군을 찾아가 축제 이용객, 문화예술종사자,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의 고충을 적극 해소한다.

 

국민권익위는 거창전통시장 고객쉼터(상가번영회사무실)에서 위법․부당한 행정피해, 생활불편 사항, 소상공인․문화예술인 애로사항 등 국민의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국민권익위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전문 상담관들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국민권익위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은 상담을 통해 안내하고, 고충민원으로 접수가 필요한 내용은 고충 민원으로 접수, 조사를 통해 민원을 해결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협업하여 코로나19를 벗어나 일상회복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한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서는 한국지능사회진흥원과 협업해 키오스크, 스마트폰, 인터넷 등의 사용 방법을 교육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에서 일상생활 중 불편 또는 부당했던 점, 궁금했던 점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 어디든 직접 찾아가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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