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하반기 ‘스마트 민방위 보충교육’ 실시

입력 2022년08월01일 05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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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가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마무리하고 1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 기본교육은 전체 대상자 4,808명 중 83%가 교육을 이수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하반기 보충교육 대상은 상반기 기본교육을 미이수한 민방위대원이다.


2022년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한다.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cdec.kr)에 접속 후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 영상 시청 후 시험을 통과하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 실천훈련 △2022년부터 새롭게 바뀌는 민방위 교육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대상자에게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카카오페이, 네이버, KT)를 통해 모바일 교육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통지서를 확인하면 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자체교육 인정자와 온라인교육 참여가 어려운 민방위대원은 서면 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헌혈에 참여한 대원은 증빙서류 제출하면 교육 이수로 인정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에 참여해 주신 대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은 하반기 보충교육에 꼭 참여해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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