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거대정당 빌딩 국가헌납운동 펼칠 것'

입력 2022년08월03일 21시22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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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배만 불리는 비만 정당, 다이어트해야” 비판

[여성종합뉴스/최화운기자] 우리공화당이 선거비용 이중지원으로 자신들의 배만 불리는 거대정당을 비판하면서 선거보조금 폐지를 비롯한 이중지원 금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3일(수) 보도자료를 내고 “거대정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선거보조금 명목으로 무려 867억원을 더 받고 당직자 월급, 퇴직연금 적립 등 선거와 무관한 용처에 쓴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짓”이라면서 “선거보조금도 받고 선거비용도 보전받는 ‘이중지원’제도는 당장 폐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대표는 “거대정당은 이중지원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국민의힘은 500억원대의 남중빌딩 건물주가 되었고 더불어민주당은 300억원대의 장덕빌딩 건물주가 되었다”면서 “자기 배만 불리는 비만정당들은 반드시 다이어트를 강제로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건강한 정당, 깨끗한 정치자금 그리고 투명한 정당운영이 대한민국의 정치를 발전시키는 것인데 지금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하나같이 자신들의 욕심만 채우고 자신들의 배만 불리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이러고도 어찌 자신들이 정부개혁과 공공기관 개혁을 할 수가 있단 말인가”라면서 “자신들의 배만 불리려는 욕심에 빠져서 거대정당들이 정신을 못차린다면 국민들이 강제로 거대정당을 다이어트 시킬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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