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는 전국 테마음식 경연대회를  지난달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국 학(원)생, 안산시 일반음식점 대표자를 대상으로 대회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1차 서류심사 결과 본선진출 50개 팀(학생부 30, 외식사업부 20)으로 최종 진출자를 확정됐다.

 학생부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13팀에 안산시장 상장과 100만원에서부터 30만원까지 각각의 시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외식사업부(업소운영) 참여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상과 경기도지사 상, 안산시장 상이 수여되고 시상별 외부 부착용 표지판과 시상 사진액자가 지원된다. 또한 각종 인센티브로 최종 우수업소는 업소탐방, 시정방송방영 및 가이드북, 음식홈페이지 등에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테마음식 경연대회는 10월 25일 안산올림픽기념관(체육관)에서 본선 진출이 확정된 50개 팀이 경연을 펼치며, 10명의 심사위원이 작품의 심사기준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음식경연 외에도「슈퍼맨 요리 왕이 돌아왔다. 요리캠프」와 참치요리 콘서트, 우리시 향토음식1호인 바지락칼국수 & 대부와인 그랑꼬또, 개발음식 삼두밥상 시식, 건강․영양체험관, 심폐소생체험, 제과제빵, 전통 떡 등 부대행사가 준비되었으며, 전통놀이체험으로 제기차기, 떡메치기, 윷놀이, 널뛰기 등의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올림픽기념관(공연장)에서는 나트륨 줄이기 전국 실천의 날을 맞이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경기도가 주관하는 기념식과 “엄마 이제 싱겁게 먹을래요” 뮤지컬 공연이 11시부터 개최된다.
 
 이용호 식품위생과장은 “2014 전국 테마음식 경연대회는 물론,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공연에 많은 안산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